추석을 마치며... 잡담...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
저는 가서 먹고 자고 한 기억 밖에 없는 것 같군요.
벌초는 이미 해두어서 별 문제 없었고...
제사란 역시 귀찮지만 하는 수 밖에...
그 밖에 뒹굴거리는 시간에는 쿠사리히메를 했습니다.
엔딩... 못봤습니다 ㅡㅡ;

왜냐?
-너무 깁니다. OTL
전부 3회차에서 1회차만 클리어...

사실 중간 감상인데 1회차 정도로 엔딩을 마무리 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특이하게 "기억을 잃는다"라는 모드가 있어서 한번 잃어보았더니 세이브 파일이 전부 날아감... ㅡㅡ;(뭐...그런 줄 알고 미리 빼두긴 했습니다만...)
그 다음에 처음부터 다시...
루프물을 몇번 루프하는 것도 지겨운데 아예 처음부터 리프하려고 하니 OTL

게다가 메이님의 감상에도 있지만 "반지의 제왕"보다가 "맨인블랙"으로 화면이 갑자기 바뀌는 황당함에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꽤나 괜찮은 소재로 일관성있는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갑자기 끼어든 그 "이물감"이란 역시 게임하다가 갑자기 흥미 유발보다 오히려 지루함을 더했습니다.
뭐라고 설명해주면 좋을까? 행군하다 여기가 숙영지라고해서 땅을 까고 있는데 갑자기 여기가 아니라고 이동한다고 할때의 그 허탈함이라고 할까? 어쨌거나 그 부분은 절대 좋은 소리는 못 들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두 번은 못할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리뷰도 한참 후에나...

PS. 그러고나서 "Never7"을 하니까 너무 쉬워서 탈력... --;
게다가 하는 짓도 다 속이 보이고...
그런데... 역시 그 당시의 애덜은 진상이더군요 ㅡㅡ;(뭐... 히구라시 정도는 아니지만...)
by 촛불과채찍 | 2004/09/29 17:36 | 日常茶飯事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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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魂보다熱血 at 2004/09/29 17:43
언제나처럼 방콕하면서 학교가기전에 리플레쉬를 했습니다. -ㅁ-;;
Commented by 리엽 at 2004/09/29 18:29
추석날에는 미연시는 하나도 못했습니다.orz
Commented by esk∼♡ at 2004/09/29 18:39
에로.. 아니 미소녀와 떨어져 지내던 3일간 괴로웠습니다..
Commented by 나타 at 2004/09/29 20:31
추석날... 아예 컴과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Diadora at 2004/09/29 21:24
루프물이라면 오래 전의 레리프가 기억나는군요.
상당히 재밌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겁나게 긴 내용에 짜증나는 난이도에 루프물이라는 것에 좌절하고 중도하차했던...
(결정적인건 버그였지만)

루프물은 별로 안 좋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黑翼 at 2004/09/29 21:47
저도 그냥 보통 휴일처럼 보냈습니다.
Commented by kykisk at 2004/09/30 09:09
추석날........잠만잤습니다.....OTL
잘보내셨는지요........
Commented by enomoto at 2004/09/30 16:23
두물건 다 마지막까지 플레이한다음에야 비로소 평가할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피니티시리즈는 그런 경향이 강하죠.
Never7는 큐레이편까지는 해보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쿠사리히메도 리플렌편까지
뭐 마지막까지 플레이할게만드는 힘이 없는 시나리오자체가 이미 실패다 라고한다면 할말없습니다만...
Commented by 캡틴터틀 at 2004/09/30 17:31
...다 포기하고 문제의 '탓지'사의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성 갈때까지 갔다는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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