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성과 골통 페미론?
요즘 항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 짤방이다. 나도 처음 보고 한참 웃었다.

슬그머니 관심이 땡겨서 동영상도 보니... 허허 말참 시원하게 잘하는지고.

전방에서 군생활 보낸 제대군인에게는 참으로 복음같은 말씀이었다.

말이 국방의 신성한 의무지 군생활한 사람에게 군대란 정말 아스트랄과 온갖 부조리의 온상인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그걸 가보지 않은 사람이 왈가왈부해야 의미없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여군의 내무 생활이 남군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 것이다.

직장생활해봐라. 남자 선배가 후배 대하는 것과 여자 선배가 여자들 대하는 것을 봐봐.

여자들 감정싸움 및 눈치싸움이 얼마나 치열하고 살벌한 건데...

각설하고...

전 변호사가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건 그렇다치고

내가 영 마뜩찮게 생각하는 것은 그의 토론하는 자세이다.

왜 세상 살다보면 그런 사람 있잖아? 남의 말 같은 것은 전혀 듣지 않고 자기 할말로만 일관하는 사람

사회생활하다보면 가장 만나기 싫고 혹시나 이런 사람이 대화에 끼어오면 슬슬 자리피할 타이밍만 노리는 그런 사람

아쉽게도 전 변호사는 그런 매너를 갖추지는 못한것 같다.

적어도 다른 사람의 말을 다 듣고 나서 요점만 콕콕 찌르면 될 것을

다른 사람의 말까지 막으면서 그렇게 자기 열변을 토할 필요가 있냐는 말이다.

사실 난 저런 사람이 가장 무섭다

자기 고집만 세우고 남을 자기 잣대로 교정시킬려고 하는 그런 사람 말이다.(물론 전변호사가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내 눈에는 상당히 완고한 사람처럼 보인다 이거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니할 얘기 다해라 나도 내 얘기 할란다 글고 서로 들어는 주자

이런 분위기가 허용되는 세상이 될까?

ps. 내무반 방팅 허용 미래군대 좋을씨고^^
     모두 군대가서 이상형을 찾아오는 미래군대(笑)
by 촛불과채찍 | 2007/07/13 19:34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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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상욱 at 2008/10/30 23:10
오랜만입니다...촛불님 ... 1년내내 못보네요;;;블러그 볼것도없고 삶의 안락이 사라지니...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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