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가 ELF욕하시나? ELF성공했다니까~!!
빗발치는 비난과 반 ELF 그룹의 일원인 주인장으로서도 며칠간은 사실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느라 바빴다. 물론 그 와중에서도 별 관심없던 ELF라는 브랜드를 조금은 생각해보게 되었다.
히로인이 어쩌구 저쩌구를 떠나서 가만히 생각해보자.
이번 건으로 인해서 ELF에 실망해서 떠나는 유저들도 있을테고 별별 반응이 다 있을 것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ELF가 지들 무덤을 팠다는 반응인데, 그런 면으로 본다면 분명 이번의 발매는 실패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렇지만 만약 ELF가 앞으로의 발매 컨셉을 게이머를 열받게 하는(혹은 특이하다고 받아들이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다메동지 모군은 '오히려 현실적이지 않은가?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니...) 쪽으로 잡았다면 이번의 발매는 그야말로 대성공이다. ㅡㅡ)b
우선 2CH을 비롯해서 온갖 게시판이 ELF를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었을 정도니, 그 게시물의 수나 응답자를 보면 이번의 란스 6는 깨갱하고 꼬리말고 한쪽 구석에 있어야 할 정도였던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얻었냐고?
그건 바로 '깨는 제작사'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폭 커진 인지도가 아닐까 싶다. 원래 메이저긴 했지만서도 거의 시들시들하던 시기에 이 작품으로 그래도 다시 유명해지지 않았는가?(쿠소 게임 메이커 쪽인가? --a) 이거야말로 왕년의 잘나갔던 여배우가 사그러지는 인기를 살리기위해 *양 비디오가 있다거나 누드를 찍겠다거나 하는 거와 하나도 다를 것 없지 않은가?
어쨌거나 ELF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깨는 메이저 제작사' 및 하라잇빠이 제작사로 거듭나길 바란다. ^^)b --->어이 니들 떳다고~
by 촛불과채찍 | 2004/08/27 17:59 | 日常茶飯事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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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sk∼♡ at 2004/08/27 18:11
그러니까 저 사건은.. 국내 게시판에서 득도한 엘프 알바가 바람잡으려고 퍼트리는 이야기 혹은 경쟁사가 깍아내리기위한 사전작업...
..
....일리가 있으려나..
Commented by 캡틴터틀 at 2004/08/27 18:21
저도 절대로 할 생각은 없게 만들어 주는것은 동감입니다만.
이것 또한 멋지계 '순애'라는 장르를 비웃어 준다는 느낌이 강해 왠지 재미있군요. 리얼리티가 넘치다 못해 지나쳐 졌다는 느낌이랄까요.
마치 제작자측이 플레이어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한 시장조사형 게임이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하급생'의 이름을 달지 말란 말이다. 커억.
Commented by esk∼♡ at 2004/08/27 18:22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하급생...설명 어디에도 순애란 말을 보지 못한것 같은데요.. 장르도 연예게임일뿐...
Commented by 깐밤 at 2004/08/27 19:02
음..하지만 그쪽 계열의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에게는 환영 받을 지도..쿨럭..
//링크 신고합니다아아~
Commented by 리엽 at 2004/08/27 19:23
하급생 관심이 없었고... 히로인에게 별로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별 감흥이 나지 않습니다.
되려 이런 소문들로 오히려 관심없던 하급생2에 관심이 가는...
Commented by 촛불과채찍 at 2004/08/27 19:35
esk// '음모론'에 올인! --;

캡틴터틀// 사실 님같은 게이머를 기다렸습니다(엘프 마케팅팀)

깐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ごゆっくり ~

리엽// 바로 그런 점을 노린 겁니다^^)@ (이런 걸...무슨 마케팅이라 하던데...)
Commented by kykisk at 2004/08/27 23:28
오히려.....의대생과 갈데까지간 히로인을 빼앗아내는 성취감이!!.......없군요..-_-;
어떻게보면 현일본 고교생들에게는 순애라는게 존재하지않는다라는 엘프나름대로의 사회에대한 일침일.....리가 없나...-_-;
거북군링크타고 링크신고중입니다~~^^;
Commented by Diadora at 2004/08/28 01:11
으음, 그렇지요.
현실의 여자에 눈을 돌리라는 엘프 나름의 에반게리온식 계시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XX생 종류에 흥미는 없었지만 혹시 구하게 된다면 한번 해 봐야 겠군요...
(클리어 할지는 알수 없지만)
Commented by げんじ at 2004/08/28 01:26
후후... 성공한 겁니다...
일단 사던 안사던 네티즌들의 입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관심 없었던 사람도 한번쯤 건드려 볼수도 있는 일이니...
Commented by 에로청년 at 2004/08/28 02:01
반elf이시라니 나름데로 즐거워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하급생2는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반으이 시큰둥한지라..(제가 아는 사이트에 한해서..) 해 볼 생각은 없습니다만..
결국 elf도 이제 하향새군요...
제발 시나리오 라이터좀 좋은 사람 한명 스카웃 했으면 합니다만..
아.. 그리고 링크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4/08/28 02:27
사실은 공개된게 전부다 거짓말이었다1 (......)
Commented by dddd at 2004/08/28 11:08
초면에 죄송하지만... 쿠소 게임이라는 것은...좀.. 캐릭터 만으로 쿠소가 되는지...;;; 뭐.. 물론 하나의 이유가 될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젠 일본쪽 게시판은 슬슬 정리 중이더군요..;; 판매량이 얼마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Diadora at 2004/08/28 17:42
하급생2가 쿠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기준을 에로도가 아닌 스토리에 놓고 봤을 때
캐릭터 만으로 게임은 쿠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대다수의 미소녀 게임은. 캐릭터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캐릭터가 쿠소한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봤어도,
쿠소한 캐릭터가 좋은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鬼畜の100 at 2004/08/29 19:28
쿠소로 유명해져봤자 그 유명세때문에 다음 게임이 안 팔리면 낭패죠..=ㅅ= 문군보세요... 그를 모르는 이는 없을 정도로 그의 음악은 초유명하지만 그 앨범을 사고 싶어하는 이는 없죠.. 파슨이 빼고요... 엘프도 마찬가지 입장이 될것 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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